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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 ] 산행/등산 - 도봉산 등산코스 북한산 둘레길 회룡사 코스 친구들과 히히낙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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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14-11-06 13:03 |
조회 | 5,651 회 |
댓글 | 0 건 |
안녕하세요!!! 등산 쟁이 산행쟁이 아웃도어의 얼리어답터 아웃도어의 달인 샤로테 인사드립니다. 지난주 도봉산에 다녀왔어요!! 참 오랜만의 산행인데 하다보니 산행이 산행이 아니라 소풍이 되어서 회룡사 바로 밑에 나의 애마 깜찍이를 주차 시켜 놓고 회룡사로 올라가 그곳에서 거의 출사 여행을 한 다음에 잠깐 산행을 하고 퍼질러앉아 먹기질을 했다지요 ㅎㅎ
언제나 빡신 등산이나 산행만 할 수는 없는일..가끔은 이렇게 친구들과 행복한 소풍도 좋아요~~~ 슬쩌기 땀을 흘리고 싶기도 하고 빡신 등산이 하고 싶기도 하지만 오늘의 시작은 말그대로 소풍이니 우리는 소풍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산행이나 등산을 하겠어요
코스는 도봉산등산코스 회룡사 코스인데 북한산 둘레길이 바로 그곳이랍니다. 오늘 샤로테랑 함께 도봉산 등산코스 북한산 둘레길 샬라라..샤방 샤방 걸어 보아요
도봉산 등산코스 회룡탐방 지원센터를 지나면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 나와요 이길이 바로 북한산 둘레길이랍니다,
먼저 도착한 선두팀 부터 일단 인증샷을 찍어 보아욧
아 단풍이 지고 있네요
지나가는데 그네가 나온다 평생 소원이 키가 184되는거라 했남유? 고럼 샤녀가 오늘 소원풀이 해드리리닷 이정도면 다리 긴 상남좌....187은 나올듯.ㅎㅎ 맘에 흡족 하셨는지라????
아~~ 가을이 가고 있어
가을빛이 너무 아름더워 ,,,,촬영하고 있는데 후미팀이 나타난다 부릉 부릉
사자머리로 달려오는.......오매 그간 성질만 포악?해 진게냐? 왜 사자가되었지.ㅎㅎ
이중년 아줌마 아자씨는 보자마자 짝부터 맞추고 손잡고 팔장끼고 걷기 왠일이니 가을은 짝짓기의 계절? 마져? 하긴 춥긴 춥지
오느새 젊은 놈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핑크녀 바로옆에서 떨어지지 않는구나
속닥 속닥 도란도란 가을을 이야기 하는 연인들
역시 북한산 둘레길 도봉산 등산코스에 참 많은 분들이 있네요 빛이 좋아서 더욱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우리도 심심하니까 그네질 다리몽뎅이 그닥 길지도 않는데 댕강 역시 화끈하구나 누가 찌것다냐
가을이 간다 간다 간다 가을이 가는구나
만나면 좋은 친구들 언제나 입에 함밥웃음..헐 함박이구나..이것들이 밥을 하도 먹어서 함밥웃음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ㅎㅎ
언제나 좋아서 활짝 웃는 친구들 그렇게 정을 쌓고 사는 개주사파 어디 겨울 잠바 하나 얻어 보자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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