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동안 양양에는 파도가 쭉~~ 들어왔다.

2틀의 한번꼴은 탄것 같은데 솔직히 마음에 드는 파도는 없었던것 같다 ㅠㅠ 실력 탓을 해야 겠지만

2015년도도 이제 12월 한달 남았다.

스키장 오픈을 했는데도 양양에는 수많은 서퍼들이 라인업 곳곳이 자기 파도를 기다리고 있다니^^

20여년동안 모든 판데기를 다 탔었는데 서핑을 하기 위한 웜업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몸이 풀릴만도 한데 ㅋㅋ 죽일넘의서핑..더럽게 안된다 ㅋㅋ

항상 숙제로 남는 레프트..

아직 시선이 부족하긴 하지만 자세는 점점 나온다. 하지만 하체근력 부족인지 레일이 부드럽게 파도를 감싸주지 못하고 자꾸빠진다.

프레스 조절 능력이 떨어지나 ㅠ

시원한 탑턴은 언제하나...킁''

오늘은 미노스서프의 종국이가 사진을 남겨줘서 자세 연습. 제대로 했다

겨울 서핑 사진은 정말 구하기 힘든데 고맙네^^

앞으로 한달동안 기초체력 운동을 충실히 해야 겠다..겨울이라고 내몸은 자꾸 겨울잠을 자려고 하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