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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등산 ] 등산할 때 등산복 챙겨 입어야해요?
작성자 작성일
15-08-22 13:45
조회
2,164 회
댓글
4 건
FAQ
등산할 때 등산복 챙겨 입어야해요?
등산화는 꼭 신어야하는 건 알지만
등산복은 입어야하는지 ..
흠 등산복까지 구입하려면은
돈이 너무 많이 들엇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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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놀자FAQ님의 댓글

놀자FAQ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fisher님의 답변입니다.

꼭 입기를 권합니다.

등산은 하기 나름이지만 산길을 오르내리는 운동이고 땀도 많이 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위험한 구간도 있습니다. 불편한 옷을 입게 되면 사고위험도 커지겠지요.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등산을 할 때에는 우선적으로 활동하기에 편한 복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에 더하여 투습, 방수, 발수 등의 기능이 첨가되면 몸을 보호하면서 훨씬 더 편하게 등산을 할 수 있겠지요.

요즈음은 워낙 좋은 등산용 옷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처음부터 비싼 옷을 살 필요는 없겠지요.
상하의와 자켓까지 10만원 내외에 충분히 구입이 가능합니다.
(요즈음, 등산용품 홈쇼핑 선전이 대단합니다. 기능 좋고 가격 저렴한 등산복이 넘쳐납니다.)
기능에 따라 브랜드에 따라 상의나 하의 한점에도 십만원이 넘는 옷이 많습니다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지출을 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결정입니다.

저렴하게 좋은 등산복을 골라 즐거운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놀자FAQ님의 댓글

놀자FAQ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루(gsxr250)님의 답변입니다.

   겨울철이라면 등산복이 비싸지만 지금 입을만한 여름 등산복이라면 가격도 얼마 안 하니 이 참에 한 벌 구입하시는 걸 권합니다. 꼭 유명브랜드 제품이 아니더라도 GS샵, G마켓, 위메프, 옥션  등등 온라인 마켓이라면 저렴한 등산복이 많이 나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하셔도 되고요.

   구입할 등산복은...

1. 바지 : 여름철이라도 풀숲에서 풀독이 옮거나 다리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긴바지가 좋습니다. 바지 하단은 충분히 길고 좀 넓어서 등산화를 덮어주어야 산행 중 등산화 속으로 돌이나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바지의 품이 너무 좁으면 다리에 감기니 적당히 넓은 것이 좋습니다. 원단은 신축성이 좋고 속건성인 게 좋습니다. 색깔은 좀 어두운 게 때를 덜 탑니다. 허리는 고무줄로만 된 것보다는 허리띠를 매는 방식이 좋습니다.

2, 양말 : 역시 속건성의, 두툼한 것이 좋은데 발목까지 충분히 올라오는 길이가 되어야 합니다. 속건성 원단인 '쿨맥스' 양말을 검색해보세요.

3. 반팔 티셔츠, 또는 반팔 집티(지퍼 티셔츠) : 역시 속건성 원단인 쿨맥스, 쿨론, 쿨에버 등의 원단이면 좋습니다. 이건 좀 밝은 색이 좋습니다.

4. 팔토시 : 팔에는 이걸 입어줘야 땡볕에 팔이 타는 걸 막아주죠. 풀숲을 헤치고 갈 때 팔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모자 : 망사형에다 챙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6. 장갑 : 안 껴도 상관없지만 나무나 바위를 잡을 때 힘을 받게 해주니 바닥에 코팅이 된 얇은 작업용 장갑이 좋습니다. '3M' 작업장갑이 내구성이 좋으니 추천합니다.

7. 바람막이 자켓 : 좀 쌀쌀한 날씨, 강풍, 약한 비가 내릴 때 입어주면 좋은데(강한 비에는 젖음)...고어텍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방수투습성 원단으로 된 바람막이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여름용으로는 홑겹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8. 스카프 : 산행 중 땀 닦을 손수건이나 수건이 있으면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 구입하시지는 않더라도 1~5번 항목 정도는 기본적으로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봐야 10만원 안쪽이면 해결됩니다.

놀자FAQ님의 댓글

놀자FAQ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한마음(lst7664)님의 답변입니다.

우리나라에 지금처럼 폭발적인 등산인구가 증가 하기전에는  청바지에 운동화로 산을오르시던분들이 많았습니다.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세계유수브랜드와 자국브랜드의 등산제품의 시장은 요즘은 마치 전쟁을 치루는것만 같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가장 처음 부딪히는게 장비며 의류며 여러가지로 비용때문에 걱정을 하십니다.

저의 경우 매주 산행을 합니다.

질문자님께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하나하나 준비하세용.

알고보면 급하게 할게 하나두 없답니다.

나를위해 하는 운동인데 남을위해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냥 하나 하나 천천히 준비하시면됩니다.  그러면 어느날 다 준비가 되어져 있을겁니다.

산은 평지가 아니지요 바위도있고 길도 자유분방합니다.
등산화와 스틱정도만 구매하시고

그다음부터 천천히 하나 하나 이렇게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등산복도 구매하실때 여러루트가 있습니다.

비용부담이 가시면 중저가 아니 그냥 내맘에드는 스타일 브랜드 상관없이 구매하셔서 산엘 가시면됩니다.
아무리저렴해도 기능성은 다 있습니다
좋고 나쁜의 차이가 요즘은 미미합니다. 단 브랜드가치가 가격을 말해주는것같습니다.

이월상품도 살펴보셔요 신상품보다 가격적으로 부담도 덜합니다.

다시한번 천천히 하나하나 하시면됩니다. 즐거운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놀자FAQ님의 댓글

놀자FAQ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산 관리사(kozosun)님의 답변입니다.

등산할 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등산복을 입는 것이지요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지요
남이 다 하면 나도 해야 하는

등산복을 입으면 등산하기 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등산복을 입지 않으면 등산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등산복을 구매해서 입고 하는 것이 좋겠지만
등산을 한두번 정도 하거나
자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등산복 구매할 필요 없습니다

등산화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등산을 매주 하지만
때론 등산화 신지 않고
운동화 신고 가볍게 올라가기도 합니다
광교산이나 청계산처럼 5~600미터 정도의 낮은 흙산은
굳이 등산화가 필요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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