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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보드 ]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눈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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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15-11-27 11:17 |
조회 | 1,265 회 |
댓글 | 0 건 |
본격적인 폭풍제설을 시작한지 꼬박 하루를 향해 달려가는 지금
지난 밤에도 어김없이 밤새도록 눈을 만들었습니다~ 개장 16시간전! 밤 9시경, 영하 4도, 눈이 내리네요~ 습도가 높아질까 노심초사하는 심정으로 슬로프 제설현장을 찾았습니다. 스키월드 전 슬로프를 덮을 기세로 제설기에 뿜어져나오는 새하얀 눈가루들~ 오픈초기에만 볼수있는 장관이 아닐까 합니다. 광장에 쌓인 눈을 쌀포시 밟아보았습니다. " 반갑다 눈! 올해는 너무 늦게 만난거 아니니? " 그때 슬로프 한가운데서 제설기에서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무언가를 하고있는 직원을 발견하였습니다. 최단시간 많은 눈을 모으기위하여 바람의 방향까지 계산하며 온몸으로 느끼는 듯 서있는 제설팀 직원~ 허리까지 빠지는 눈더미를 헤쳐가며 힘겹게 늦은 밤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설기의 눈보라가 만드는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도 눈에 띄어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새벽2시가 조금 넘어서자 영하5도 날씨!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느 때보다 더 체감온도는 떨어진 느낌이네요 이번엔 우리들의 영웅! 제설팀 직원들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향하였습니다. 완전무장은 기본! 눈이 쌓인 깊이를 알수있는 봉과함께~ 어둠을 뚫고 출발! 스키월드 정상에서부터 슬로프 광장까지~제설기들의 위치와 방향을 다시잡아가며~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테크노 슬로프!! 언제봐도 아름다운 야경! 15/16시즌 오픈은 비교적 늦었지만, 스키월드에서는 테크노 슬로프 조기 오픈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스키월드 오픈을 위하여 밤새도록 만들어지는 눈으로 다져진 정설된 슬로프의 모습도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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