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원투낚시 - 서해원투낚시 어려운시기

비가내리는데 나가고싶어서 몸이 근질 거립니다.... 하.. 이거 병인가봐요

비도오지, 바람은 태풍이지..... 그래도 출발합니다

시화방조제 장어나잡아보자 라는생각으로 미끼도없이, 밥도안먹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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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이트 휴게소 도착했으나 희안하게 오늘은 낚시가게들이 오징어도 없고 문도 잘안열었더군요...ㅜ_ㅜ

미끼를 구하지 못한채 도착한 티라..... 밥이나먹자했는데.. 아뿔싸!!!

식당도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왕 이렇게 된거 대부도안으로 들어가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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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먹는 칼국수 질려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열려있는곳 가야겠지요...

병천순대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든든하고 맛있고 역시 추울땐 순대국입니다

밥먹고 차돌려 시화호로 갈것인가 티라로 돌아가서 시화방조제 에서 할것인지...

고민하다 엉뚱하게도 영흥도까지 와버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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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람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이거뭐 감당이 안되요..ㅜ_ㅜ

맞바람으로 도저히 ...ㅠ_ㅠ

나름 경질대인데.... 입질 파악이 전혀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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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포인트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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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찬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뽕돌은 30호인데 막쓸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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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는 배꼽인사 마구해대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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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람쐬다...맥주나 한캔때리고 집으로 옵니다...에휴.....간만 에 멀리갔는데 너무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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