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일 개장을 앞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의  '남천야영장'을 소개합니다.

남천야영장에 출입하기 전에 야영장 이용안내 및 예약현황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들어가시면,

더욱 더 즐거운 야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남천야영장 입실시간은 오후 2시 부터/ 퇴실시간은 오전 11시까지 입니다.

이용안내 및 예약확인 후 이 길을 타로 약 500m 올라가시면 자동차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안전하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 차를 되신 후, 남천야영장을 알리는 랜드마크가 있습니다. 야영장에 내부에는 차량출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부피가 큰 야영장비는 왼쪽에 있는 손수레를 이용하셔서 운반하시면 됩니다.

다리를 건너자 마자 '남천야영장 안내도'가 있습니다.

예약영지를 확인하실 수 있고, 야영장 구성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오토캠핑장은 18동으로 야영장비(텐트, 이불, 취사도구 등)을 모두 준비를 해 오셔야 야영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 편의시설로 음수대(설거지 가능)/짤순이/쓰레기분리수거함[재활용 외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필히 사용(야영장 내 판매)]등이 있습니다.

야영장 안내가 필요하시다면, 야영장 안내센터를 방문하시면 친철하게 안내를 드립니다

자! 그럼, 풀옵션 야영장으로 가 볼까요,

풀옵션 야영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오토캠핑장에서 약 100m정도 위 길을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풀옵션 야영장은 31동으로 야영장비(텐트, 취사도구, 이불 등)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취사도구 및 이불 같은 야영장비는 대여하지 않고 직접 가지고 오신 것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야영장 주변에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쉼터도 있고,

맑고 청명한 계곡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풀옵션 야영장엔 바람과 햇볕을 막아주는 그늘막과 5~6명 정도 편안하게 앉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

그리고, 화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숯과 그릴(야영장 대여가능)은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풀옵션 야영장에는 산막텐트도 있습니다.

야영장 주변에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소화기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야영객분들이 주의있는 행동이 필요하겠죠?

이제 남천야영장의 청명한 계곡에도 봄을 알리는 물소리가 흐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곧 다가올 4월에는 야영장 주변으로 아주 연한 초록빛깔로 물든 숲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곧 개장할 자연의 나눔터인 남천야영장으로 고단한 마음을 내려놓으러 오세요..

※ 남천야영장 주소 및 연락처: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산60-1, ☏ 043-421-0721

    인터넷 사전예약제(http://reservation.knps.or.kr) 로 운영되고 있으며,

    규모는 총 49동(오토캠핌 18동, 풀옵션 31동)입니다.

    4월 상반기 중 이용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3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국립공원 홈페이지(국립공원예약/야영장)에서 예약 가능합니다.